▲김윤석-강동원, `검은 사제들` 포스터 공개 `미스터리 분위기`(사진=영화사집)
배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향하는 두 사제 `김신부` 김윤석과 `최부제` 강동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새로운 소재와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오로지 한 소녀를 위해 위험한 곳으로 향하게 된 두 사제 `김신부`와 `최부제`의 기도하는 모습과 그들의 속내를 담아낸 문구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그를 감시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는 사제 `최부제`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의 절실하면서도 강렬한 표정에 어우러진 "저에게는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는 문구를 통해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김신부`의 계획에 함께 하지만 그와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는 `최부제`의 불안과 두려움 서린 눈빛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렇듯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두 배우 김윤석, 강동원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풀어낼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사제들`은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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