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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퍼즐 조각 (사진 = MBC 화면캡처) |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에게 내민 퍼즐에 대한 `옥에티`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분에서 고준희(민하리 역)는 박서준(지성준 역)에게 퍼즐조각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퍼즐조각은 절친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의 어린시절 나눈 상징적인 조각으로, 이미 박서준에게 마음을 뺏긴 고준희는 황정음의 방에서 발견한 이 퍼즐조각을 박서준에게 가져가 `김혜진`임을 확실히 했다.
하지만 이 퍼즐조각을 받아든 박서준의 표정이 묘했다. 기쁘지도, 화난 것도 아닌 미묘한 표정의 박서준은 마지막 한 조각을 맞추지 않은 채 비워뒀다.
그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고준희가 건넨 퍼즐 조각이 박서준의 퍼즐과 다르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서준의 퍼즐 속에는 세로 모양의 퍼즐 빈칸이 남겨있었지만, 고준희가 건넨 퍼즐은 가로를 향한 그림이 그려져 있던 것.
누리꾼들은 이것이 `옥에티`인지 `복선`인지에 대한 의문을 쏟아내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 역시 쏟아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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