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신세계360체크카드' 출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360체크카드`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360체크카드`는 카드 한장으로 은행 서비스와 백화점 프리미엄 혜택 등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매달 30만원 이상 3개월 연속 사용 실적이 있으면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이용시 사용액의 최대 10%(월 최대 1만 5천 포인트 한도)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 신세계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에서는 0.2%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360리워드포인트`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예금, 대출 등 각종 거래를 하면 실적이 하나의 포인트로 합산되는 시스템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신세계포인트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이밖에 전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에서 신세계360체크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시 70%의 우대 환율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사용에 대해서는 1~2%의 `360리워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해외출장이나 여행이 많은 고객에게도 유리합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 31일까지 모든 신세계백화점에서 7% 캐시백 이벤트(월2만원 한도)도 진행합니다.

`신세계360체크카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는 물론,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합니다.

윤 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은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세일즈 채널을 구축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