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열애설` 中여성, 해명 나서 "통역 일 도와준 것 뿐"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멤버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해당 여성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오멍위라는 이름의 이 중국인 여성은 3일 대만 둥썬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대만 공연에서 일을 도와준 것 뿐"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3~4년 전까지 통역 일을 했고, 지금은 승리의 통역을 맡진 않지만 이번 대만 공연 소식을 듣고 내가 돕고 싶다고 했다"라며 "승리 역시 통역 및 개인적인 일을 도와달라고 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여러분이 나를 단순히 가슴 큰 여자 또는 매춘녀로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여기까지 오면서 누군가에게 기대본 적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연예인이 될 생각은 조금도 없다"라며 항간에 떠돈 오해들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대만 현지의 한 매체는 빅뱅의 대만 콘서트 기간 중 승리가 클럽 앞에서 의문의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된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자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 뒷풀이에 참석한 지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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