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며느리, 과거 시어머니 폭로 "상한 음식도 버리면 혼나"
배우 전원주의 며느리가 과거 시어머니를 폭로했던 일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전원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며느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전원주의 며느리는 "여름에도 선풍기 하나 틀지 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전기 뿐 아니라 모든 것 자체를 다 아낀다. 음식을 덮는 일회용 랩을 두 세번 사용한다"며 "상한 음식도 버리면 혼난다. 상한 밥은 팔팔 끓여서 먹는다. 그러다 한 번 배탈난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