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임신
헤어디자이너 차홍이(35)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도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차홍의 남편 한필수 씨는 동종업계 헤어디자이너로 차홍이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 청담동 ‘차홍 아르더’의 대표이사다.
이런 가운데 차홍 아르더의 한 직원은 지난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차홍과 그의 남편 한필수 씨의 행복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차홍인들의 데일리 셀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그는 최근 생일을 맞은 차홍 남편의 파티 현장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케이크 촛불을 끄는 한필수 씨의 모습과 함께 남편을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는 차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글을 게재한 직원은 차홍이 이날 남편을 위해 직접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고 덧붙여 다정한 부부사이를 짐작케했다.
SBS `스타킹`에서 손쉬운 헤어연출법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차홍은 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출산 예정인 차홍은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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