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빅스 엔(사진 KBS 2TV 화면캡처)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빅스 엔)이 정은지의 든든한 수호천사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는 응원동아리 백호 부장 이원근(김열 역)과 키스 사건으로 폐부 조치된 리얼킹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은지(강연두 역)를 묵묵하게 지켜주는 차학연(하동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학연은 대자보를 붙이고 1인 시위에 들어간 정은지의 곁에서 딸기 우유를 먹여주며 든든하게 지켜주는 것은 물론 학교를 떠나겠다고 나간 정은지를 위로하며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등 정은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든든한 수호천사 역할을 자처해 안방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비상한 몸놀림과 빠른 두뇌 회전으로 농구부 인기 넘버원인 차학연은 둘도 없는 베프 정은지와 다정다감 케미를 선사하며 든든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의 줄임말)`으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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