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동차주 3인방, TPP 타결 피해 우려 '하락'

자동차주 3인방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 52분 기준 전일 대비 7,000원, 4.27% 내린 15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도 전날 대비 7,500원, 3.25% 내린 22만 3,500원, 기아차는 2,300원, 4.38% 하락한 5만 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우리나라가 배제된채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상당한 피해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로 인해 자동차주 3인방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