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경제동향을 통해 수출 감소세 지속과 이에 따른 광공업 생산과 출하 부진은 경기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나 내수는 민간소비 관련 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도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DI는 소매판매가 증가하고 서비스업생산도 예년 수준을 유지하는 등 민간소비가 메르스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나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내수 관련 지표가 개선되며 경기 동행지수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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