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법을 가정이나 사무실, 차 안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은 목과 어깨, 허리, 팔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오래 지속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이다. 누적되면 만성적 통증이나 감각이상으로 발전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근골격계질환 중 무릎질환과 근육손상예방을 중심으로 스트레칭 운동과 탄력있는 하체만들기, 파워형 하체만들기, 유연한 발, 건강한 무릎,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전신운동 등 5개 주제로 구분해 총 30개 예방운동 동작으로 구성됐다.
동영상 제작에는 국내 최고수준 재활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 소속 재활의학과 의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직접 참여했다.
동영상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와 전국 10개 소속병원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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