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양육권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배우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종국과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꽤 오랫동안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종국과 박잎선 양측은 이날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육권에 대해 “송종국이 다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2006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아 양과 아들 지욱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은퇴후 방송 해설가 등으로 활동했다. 박잎선은 2001년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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