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는 한의사 박민철 원장의 '한의원에서 감기 치료하기'

입력 2015-10-07 08:58   수정 2015-10-07 10:07



요즘 환절기를 맞이하여 감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다. 감기라는 질환은 수많은 변종을 가지는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정확한 치료법이 아닌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과연 한의원에서는 감기를 어떻게 치료할까?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밝은내일한의원의 `얼굴 보는 한의사`로 알려진 박민철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예전에 감기를 치료할 때 민간요법으로 콩나물국이나 소주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마셨습니다. 이는 매운 고추를 먹어 몸에 열을 발생시켜 땀을 흘려 치료하는 한의원에서 흔히 말하는 `발한요법`이라는 감기 치료법과 유사합니다. 단 이렇게 땀을 흘려서 감기가 나을 경우는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추위를 많이 타며 열이 나는 감기 증상일 때"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로 으슬거리지는 않고 몸에 심한 열이 난다던지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기침이나 가래가 나거나 마른기침을 할 때에는 오히려 독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밤에 기침을 심하게 할 때는 매운 약으로 땀을 흘리게 하지 않고 몸에 수분과 진액을 부어주는 반대적인 치료법을 써야 됩니다. 이렇게 감기는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에 저희 밝은내일한의원에서는 맑은 콧물, 노란 콧물, 밤에 기침, 가래 기침, 몸살감기 등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그에 맞춘 처방을 항상 준비해두고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처방을 합니다. 그리고 한약이 감기가 잘 걸리지 않게 하는 예방에 목적을 두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쓰인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밝은내일한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 다른 증상 또는 계절별 감기(가을 감기는 가래기침이 주 증상이 많다)에 따라 서로 다른 처방을 해주기에 감기약 하나도 개개인과 증상에 맞는 약을 써주게 되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이처럼 얼굴 보는 한의사로 알려진 송파구에 위치한 밝은내일한의원 박민철원장은 감기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얼굴에 나타나는 몸의 상태를 다시 확인하여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방법도 같이 상담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감기의 증상 역시 다르고, 사람의 생김새에 따라 그 사람의 몸 상태 또한 천차만별이기에 그냥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아닌 얼굴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감기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각종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및 실내 환경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감기는 손으로 입, 코, 눈을 접촉하여 감염되기 쉬우므로 수시로 손을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은 호흡기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적절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감기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밝은내일한의원 대표 홈페이지(http://www.radiantclinic.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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