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쉬는 시간에도 케미 폭발 '달달'… 새로운 사랑 시작할까?

입력 2015-10-07 09:43  

▲`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사진 = 아이윌미디어)


`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가 쉬는 시간에도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7일 지진희와 김현주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4년만에 재회해 애틋한 감정선이 오고 가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김현주와 지진희는 쉬는 시간 대본 리딩을 하는 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두 사람은 대본 속 대사와 리액션을 꼼꼼하게 맞추며 매 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어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사람이 신분증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리허설에서도 김현주의 얼굴에선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특히 지진희는 김현주의 꼬인 가방 끈을 담담히 고쳐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 현장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4년만에 재회한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은 묘한 이끌림 속에 거듭 인연을 이어갔다. 진언은 독고용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해강에 의문을 품었다.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해강과 똑같은 모습, 똑같은 버릇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기억을 잃은 해강은 진언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진언은 해강의 휴대폰 벨소리가 죽은 딸 은솔이 좋아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임을 알고는 해강에게 더 다가설 수밖에 없었다.



해강의 손을 잡고 휴대폰을 빼앗는 진언의 모습에서 12회가 마무리되면서 시청자들은 다음 회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운명처럼 재회해 필연처럼 계속 엮이는 진언과 해강, 그리고 이 두 사람을 위태롭게 바라보는 설리(박한별 분)와 백석(이규한 분). 이 들의 4각관계는 앞으로 어떤 형태를 이루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더해진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회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시청률 상승세를 얻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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