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낙법, 이원희도 놀란 반전의 날렵함…합기도 경력 빛 봤다

입력 2015-10-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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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낙법

개그맨 정형돈이 의외의 낙법 실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열 번째 종목 ‘유도’에 도전하는 강호동, 정형돈, 이훈, 이종현, 이재윤, 고세원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오프닝 때 봤는데 형돈이가 낙법을 굉장히 잘한다”며 정형돈의 낙법 실력을 칭찬했다.
정형돈은 “사실 저 같은 경우는 합기도를 2년 정도 했다. 낙법이라든지 전방낙법, 후방낙법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어진 시범에서 정형돈은 날렵한 몸동작으로 바닥에 엎드린 사람 세 명을 훌쩍 넘어 팀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코치로 등장한 전 국가대표 이원희는 “굉장히 잘 하셨다”며 정형돈의 날렵함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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