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송종국, 과거 안정환-김성주와 나눈 문자 내용 보니
전 축구선수 송종국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 모습에도 새삼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2월 MBC 한 방송에서는 송종국이 안정환, 김성주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바쁠 텐데 사진까지 찍어서 응원해주니 고맙네. 토요일에 한국 들어가니까 촬영장에서 보자"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별 말씀을요. 조심히 오시고 목 아프실 텐데 따뜻한 차 많이 드세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또 김성주는 "우리도 곧 여기처럼 일전을 치러야하니 준비 잘하고 계셔"라고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한 매체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