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솔로 앨범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취미가 새삼 눈길을 끈다.
태연이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2011년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소녀시대는 무대에 오르기 전 토크 타임에서 "소녀시대는 어떤 오타쿠(한 분야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수영은 "태연은 화장품 오타쿠다. 이번에 일본에 있는 기간이 길어서 멤버 모두 커다란 수트케이스를 가지고 왔다"며 "다른 멤버들은 의상만 가득 챙겨왔는데 태연은 화장품으로 가득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태연은 "이번 콘서트 투어를 위해 립스틱 등 입술 제품만 20개와 메이크업 브러시 10개 화장품 가방 5개 등을 가지고 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7일 0시 공개된 태연 솔로 앨범 `I`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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