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나보다 좋은 배우, `사도` 연기력 놀랍지 않았다" (사진=영화 `성난 변호사` 스틸컷)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균은 7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혜진이는 연기를 잘 한다"라며 "`사도`에서 잘한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혜진이가 `일을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던 시기에 `사도`를 만나 현장이 즐거웠던 것 같다"라며 "좋은 작업을 했고 배우로서 다시 꿈꿨다는 것이 좋았다"라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혜진은 최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사도`에서 영조의 후궁이자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역을 맡아 열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이선균은 10월 8일 영화 `성난 변호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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