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고준희(민하리 역)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중에서 미니스커트나 쇼츠, 스키니 팬츠 등 타이트한 아이템들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센스 있는 패션을 연출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평소 경쾌한 분위기의 캐주얼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비비드한 원색 컬러의 부토니에를 추천한다. 이제는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두께감 있는 맨투맨이나 니트를 찾는 날이 많아졌다. 루즈 핏의 맨투맨이나 니트 톱에 플레어 미니스커트나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컬러풀한 부토니에를 꽂아주면 상큼 발랄한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평소 모던하고 베이직한 심플 룩을 즐겨 입는다면, 쿨 톤이나 모노 톤 계열의 부토니에를 추천한다. 셔츠의 깃, 포켓, 커프스, 가방, 컨버스 운동화 등 내가 원하는 곳에 연출 가능하여 스타일링의 다양성을 제시한다. 남녀 구분 없이 연출 가능한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댄디 룩 또는 포멀한 수트 룩에도 매치 가능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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