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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통증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국제나은병원이 지난 7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 소재의 인덕원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 병원 각 부서에서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료실, 원무과, 영상의학센터, 진단검사의학과와 물리치료실 등 병원 곳곳을 돌아보며 실제로 환자를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선생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부서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병원 각부서에 이해도를 높이는 강의와 학생들이 직접 체험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의료직에 대한 이해도와 호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제나은병원 한영미 원장은 “청소년기는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이번 직업체험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의료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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