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근황, 아직도 휠채어에 앉아 `짠하네`…WC 결정전 앞두고 팀에 한 말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근황이 공개됐다.
피츠버그의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일드카드를 앞두고 강정호가 우리를 격려했다. 좋은 동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멜란슨은 피츠버그의 홈구장 PNC 파크 클럽하우스에서 강정호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정호는 수술 후 무릎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한 뒤 휠체어에 앉아 있다. 멜란슨은 강정호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무릎 수술을 받았다.
피츠버그는 8일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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