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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 토머스 린달
`노벨 화학상` 토머스 린달, 런던 연구소에서 축배‥수상금이 무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손상된 DNA(유전자)가 회복되는 원리를 밝힌 스웨덴의 토머스 린달(77)과 미국의 폴 모드리치(69), 터키계 미국인 아지즈 산자르(69) 등 3명을 7일(현지시간) 선정했다.
사진은 토마스 린달이 이날 런던 북부 포터스 바에 위치한 프랜시스크릭연구소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모습. 린달은 이 연구소의 명예교수다.
왕립과학원은 "이들 연구 성과는 세포가 어떻게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유전자 정보를 보호하는지를 근본적인 지식을 밝혀 몇몇 유전적 질환, 암 발병, 노화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800만 크로나(한화 약 11억2천만원)를 나눠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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