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몸무게 37kg의 아내 안젤리나 졸리에게 `이혼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점점 말라가는 아내에게 살을 찌우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은 "진짜 뼈다귀가 걸어다닐듯", "너무 징그럽겠다", "남편 말대로 꼭 살 찌우세요", "난 남편이 살좀 빼라고 하던데", "강박증이 심한듯", "그래도 피트가 졸리가 걱정되어서 하는 소리지 진짜 이혼하고 싶은건 아닐거에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듯" 등 걱정의 댓글들을 달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졸리가 말을 듣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의 건강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까지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