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사진=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켜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는 현재 37kg까지 빠졌다.
안젤리나졸리의 심각한 저체중은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은 드레스를 입고 공식행사에 참석한 안젤리나졸리는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졸리의 남편 브래드피트는 졸리에게 “식이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경고할 정도로 아내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안젤리나졸리는 항암치료 이후 난민촌 자원봉사를 하면서 급격히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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