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변호사' 임원희, 두려운 유재석 "'나는 남자다' 때 유재석 말 끊어 죽을 것 같았다"

입력 2015-10-08 15:50  


▲ `성난변호사` 임원희 유재석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영화 `성난변호사`로 복귀한 배우 임원희의 유재석 일화가 새삼 화제다.

임원희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원희는 "나는 보조 MC나 마찬가지였는데 남이 말할때 끼어드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끊는다고 끊었는데 모르고 유재석 말을 끊어버렸다"며 "그때는 막 죽을 것 같았다. 내 눈에 유재석이 `형 왜 그랬어?`라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영화 홍보를 위해 이선균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와 이선균은 `목탁커플`이라는 별명을 소개하며 "한명은 동그랗고 한명은 길쭉해서 그런 별명을 얻게 됐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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