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은 8일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서울 공평동 소재 본점에 초청하여 부모의 직장생활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수퍼히어로의 하루’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SC은행의 인사 철학인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임직원 자녀를 부모의 근무현장에 초청하여 하루 일과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대를 넓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수퍼히어로의 하루’라는 부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사무실뿐만 아니라 평소 접근이 힘든 대여금고 내부와 딜링룸, 영업 객장 등을 방문하고 은행원들의 바쁜 일과를 체험해봄으로써 부모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수퍼히어로’라는 믿음을 갖고, 부모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자녀를 초대한 SC은행 인사지원부 최철순 팀장은 “늘 아빠가 일하는 곳을 궁금해했던 아들에게 아빠가 일하는 자리를 보여주고 은행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면서 아들과 많은 교감을 느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자녀들 또한 “평소에 봤던 엄마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니 재미있고 좋았으며, 미션을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SC은행 트랜젝션뱅킹본부 박현주 전무는 “SC은행은 내부 기업문화 조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두고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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