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전략시물레이션 역할수행게임 ‘슈퍼 판타지 워’를 오는 11월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슈퍼 판타지 워는 넥슨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모바일게임입니다. 출시 국가는 154개국으로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중국 제외)에서 서비스됩니다.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로,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을 동시에 출시합니다.
‘슈퍼 판타지 워’는 상성,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12개 지역, 180여개 던전, PVP(Player vs. Player), 연구소 시스템 등 콘텐츠도 풍부합니다.
이상만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슈퍼 판타지 워’는 ‘자체 개발작은 참신함으로, 퍼블리싱은 대중적으로’라는 넥슨의 전략에 걸맞은 게임이다”며 “첫 전세계 동시 출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슈퍼 판타지 워’는 7월 말 호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4개국에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소프트 론칭했으며,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 기준 호주 구글플레이에서 RPG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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