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연인 장기하 주당 (사진: 장기하 인스타그램)
아이유와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장기하의 음주 실력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장기하는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이적, 정재형, 장윤주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재형은 장기하에 대해 "밤 12시에 전화가 오면 무섭다. 술자리에서 술을 너무 오래 마시기 때문이다. 심지어 본인은 취하지도 않고 주사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적 역시 "심지어 장기하는 36시간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있다. 그 과정을 트위터에 인증했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장기하는 금일 아이유와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로 마음을 확인한지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며 "아이유씨는 저에게 아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