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 열애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하 아파트 주민 제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에 떠돌았던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아이유가 택시를 타고 시도 때도 없이 장기하 집을 들락거린다”며 “우리 동네 알만한 아줌마들은 다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두사람을 본 목격담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열애설이 터지기 한참 전인 지난해 11월에도 “얼마 전에 장기하와 같은 단지에 사는 분이 아이유가 자주 온다며 두 사람이 사귄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라고 적은 글이 게재됐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8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약 2년 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11살 차의 그들이 사랑을 키워온 2년은 두사람만의 비밀은 아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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