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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하트비 ‘한글날’ 한글사랑! 이쯤 되면 ‘개념돌’(사진=마블팝 엔터테인먼트)
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의 남다른 한글 사랑이 화제다.
9일 한글날을 맞아 하트비가 한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개념돌’로 등극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트비는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할 만큼 뛰어난 작문 실력을 자랑하는 리더 도진을 필두로 실생활에서 한글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8월 제39회 ‘KBS한국어능력시험’ 시험에 응시한 도진과 진욱은 자신의 SNS을 통해 “한글은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어사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아이돌 멤버가 응시한 적은 하트비가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하트비는 6일부터 9일까지 국회에서 개최되는 ‘2015 한글 문화 큰 잔치’에 참여, 한글이라는 주제로 직접 작품까지 완성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작업을 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글 선생님’으로 변신하거나 한복 알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동참해 ‘개념돌’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4인조 보이그룹 하트비는 신곡 ‘뷰티풀(Beautiful)’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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