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
`제 569회` 한글날을 맞은 가운데 국립국어원에 등록된 신조어가 관심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은 지난해 12월 `표준어 추가 사정안’을 발표하고 홈페이지 포준국어대사전(stdweb2.korean.go.kr/main.jsp)에 포함했다.
새로운 포준어는 허접하다(허접스럽다), 개기다(개개다), 사그라들다(사그라지다), 속앓이’(속병), 딴지(딴죽), 섬찟(섬뜩), 꼬시다(꾀다) 등이다.
위 단어들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여 표준어로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지난 1999년 ‘표준국어대사전`을 발간했다. 이후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를 새 표준어에 등록했다. 짜장면, 눈꼬리, 맨날, 눈꼬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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