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평균 3.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일부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들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청약접수 결과 2,400가구 모집에 7,623명이 몰려 모든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전용면적 59㎡는 160가구 모집에 1천579명이 청약해 9.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4개 뉴스테이 시범사업지 중 하나로, 민간공급으로는 첫 사업입니다.
지난 달에는 대림산업이 인천 남구에서 분양한 첫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도 평균 5.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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