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만재도 비바람에 당황 “지X을 하는구나”

입력 2015-10-10 12:45  


삼시세끼 유해진


‘삼시세끼’ 바깥양반 유해진이 비바람 속에 아궁이 불을 지피다 폭발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기-어촌편’ 시즌2에서는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의 만재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밥을 먹으려는 찰나 폭우가 쏟아지자 “밥은 어떻게 해먹냐”며 걱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우비를 뒤집어 쓴 채 천막 아래 아궁이를 겨우 옮겨놓고 불을 지폈다.

차승원이 부추전을 만들 반죽을 준비하는 사이 열심히 부채질을 하던 유해진은 “정말 지X을 하는 구나 진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 두 사람은 폭풍우를 뚫고 부추전과 토마토 설탕절임으로 군침도는 밥상을 차려내 눈길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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