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개시, 1조 6000천억 투입 사상 최대규모…北매체 생중계

입력 2015-10-10 15:41   수정 2015-10-10 15:42


북한 열병식 생중계 (사진=NBC 동영상 캡처)


북한은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열병식을 시작한다고 생중계했다.

이번 열병식은 2011년 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는 다섯번째다. 앞서 201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2월16일)과 김일성 주석(4월15일) 생일, 2013년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7월27일)과 정권 수립 기념일(9월9일)에 열렸다.

북한은 지난 7월부터 평양 미림비행장에 스커드와 노동 등 각종 미사일과 240㎜ 방사포 등 포병 장비, 장갑차 등 수송장비 등을 집결시켜 열병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열병식을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 돈 1조 60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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