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1차 견본주택 북새통 이뤄

입력 2015-10-11 20:33  

GS건설의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공휴일인 금요일을 포함 해 주말까지 나흘간 약 2만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노후 아파트의 이주 수요가 많은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나타났다는 평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견본주택에는 오픈날부터 평일이 무색할 정도로 긴 줄이 이어졌다. 내부도 유니트는 물론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 인원으로 견본주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견본주택 밖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이른바 `떴다방`도 몰려들어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분양열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견본주택에는 20~30대 젊은 부부부터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특히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 내방객들이 많았다.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고서도 새 아파트로 이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를 고려한 수요자들 역시 상당수 상담석을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주부 박씨(45세)는 "동탄신도시의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갈수록 오르는 전세값을 감당할 수 없어 가까운 입지의 새 아파트로 이주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기존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장만 할 수 있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76㎡, 84㎡, 100㎡의 세가지 타입이 유니트가 모두 마련돼있어 각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관람할 수 있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이 마련됐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알파룸과 4개의 침실 등 5개의 독립 공간이 구성 됐으며,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을 강화했다. 알파룸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84㎡형과 100㎡형은 다용도실 세탁기 공간 옆에 간단한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개수대를 마련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 소장은 "동탄신도시와 병점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특화 설계가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많은 내방객들이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목) 특별공급, 16일(금) 1순위, 19일(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3일(금) 당첨자 발표, 28일(수)~30일(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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