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월요일인 12일(오늘) 비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할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날씨로 시작한 가운데, 낮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남부지방도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중부 내륙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8도로 전날만큼 쌀쌀하겠고, 낮기온도 서울 18도, 강릉은 19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은 21도가 되겠다.
13일(내일) 아침까지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14일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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