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김진호, 모창자들과 역대급 감동무대에 '박수갈채'

▲ 히든싱어 김진호, 히든싱어4 김진호, 김진호

`히든싱어4` 김진호가 모창자들과 함께 감동무대를 선사했다.

10일 방송한 JTBC `히든싱어4`는 SG워너비 김진호 편으로 `가족사진 김진호` 김강진, `한예종 김진호` 배두훈, `헬스장 김진호` 나용운, `파이터 김진호` 임규환,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등 다섯 모창자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2라운드 대결곡은 SG워너비의 `내 사람`이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김강진를 제외한 모창자들이 김진호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4명의 모창자들은 김진호와 똑같은 목소리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노래의 클라이막스인 후반부에서는 김진호와 모창자들이 뛰어난 가창력과 환상의 호흡으로 보는 이들을 모두 감동케했다.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3라운드 대결곡인 `라라라`에서는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이석훈까지 합류해 스페셜한 무대로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호의 실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가족사진` 무대에서는 5명의 모창자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진호는 모창자들의 실력에 결국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