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승연
런닝맨 공승연, "10년 후? 아마 결혼 하지 않았을까"
런닝맨 공승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지난 6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공승연은 "10년 후엔 어떤 사람이 되길 꿈꾸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 땐 서른세 살 이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단 꾸준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여자로선 아마 결혼을 하지 않았을까. 무엇보다 내면이 꽉 찬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꽉 찬 사람이 되기 위해선 20대에 정말 많이 아파야 한다"며 "그래도 두렵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공승연이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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