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량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박기량은 “치어리더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체육 대회에서 아버지 연배 되는 분이 술을 따르라고 한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도 있고, 경기가 지고 있으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면서 “방울 토마토를 맞아본 적이 있다. 변태처럼 눈이 풀려 춤 추는대로 비틀어가며 찍기도 한다”고 밝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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