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투자전략팀장에게 듣는다

입력 2015-10-12 17: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마켓포커스]
    - 투자전략팀장에게 듣는다
    - 출연 :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


    10월 美 FOMC 전망은?
    과거에는 미국의 물가 및 고용상황 등에 대해 고려했다면 현재는 글로벌금융지표에 대한 변화 및신흥국 경제에 미칠 타격을 의식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이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던 것은 미국경제의 정상화와 성장유지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요인이 10월 및 12월 FOMC 회의에 가장 주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12월에도 금리인상이 부진하다면 내년 3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신규고용 등이 단기적으로 감소했지만 과거 94년, 99년과 비교했을 때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미국고용시장이 완전고용에 접근해 있다. 만약 10월 금리인상이 동결되더라도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 영향은 4분기 후반 채권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 지속될까?
    현재 국내시장에 대한 글로벌투자자의 관심이 높지 않으며, 국내경기여건과 기업실적 등의 변화가 모멘텀 측면에서 활력을 잃은 상황이다. 이는 글로벌투자자가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하게 한다. 신흥국 투자자산에 대해 외국인은 순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진행될 외국인 순매수에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코스피 2,000선 안착 가능성은?
    지난 해 코스피의 평균은 1,980p였으며 올해 코스피 평균은 약 2,008p에 형성되어있다. 현재 코스피 약 2,020p로 올해 평균보다 높다. 연말까지 진행될 국내증시에서 코스피는 하방압력을 얼마나 견디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2,000선 안착에 기대감을 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금주 시장의 분위기는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 보다 상단에 대한 압력을 견딜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2,000선 안착에 대한 테스트 과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은?
    이번 금통위에서 주목할 부분은 국내경제성장률에 대한 하향조정 여부이다. 올해 연말은 아니더라도 내년 상반기 중 추가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직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원/달러 환율 수혜, 수출주 전망은?
    지난 5월 이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실적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 현재 환율은 지난 3분기 대비 빠른 속도의 강세기조로 변화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주에 대한 전략을 단기적으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주 투자전략은?
    금주 글로벌기업의 본격적인 실적발표가 시작되고 국내 코스피를 기준으로 2,000선 회복 이후 기술적 부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수전략보다 단기적인 차익실현과 매물테스트 과정에서 견딜 수 있는 종목과 아닌 종목으로 선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해외증시도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마켓포커스, 평일 오전 10시~12시 LIVE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