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첫 호흡 `함부로 애틋하게`, "KBS 편성 논의 중" (사진=싸이더스HQ, 수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편성을 확정지었다.
12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KBS 평일 미니시리즈 편성을 놓고 최종 논의 중이다"라며 "월화극이 될지, 수목극이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한 `슈퍼을 다큐PD`로 재회한 뒤 키워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톱스타 `신준영` 역에는 김우빈이, 다큐PD `노을` 역은 수지가 맡아 색다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 죽일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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