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The CEO] 장창훈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 대표이사

<오프닝>
여러분, 맥주하면 어떤 나라가 생각나십니까?

아마 독일이나 체코 등 유럽을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유럽 국가들의 맥주는 대부분 일정 기업이 아니라 각자 양조장에서 개인적으로 생산하곤 합니다.

이런 맥주를 크래프트비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크래프트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래프트비어 전문생산업체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 장창훈 대표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먼저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가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크래프트비어 전문제조업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제맥주를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브랜드가 있는 인스턴트 비어, 매크로 비어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3.크래프트비어 시장동향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세계적으로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 그리고 어떤 나라에서 활성화돼 있나요?

4.우리나라 시장 규모는 어떻습니까? 얼핏 생각해보면 크래프트비어가 국내에선 그렇게 크게 대중화되지 않았고 좀 생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5.세계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우리나라 크래프트비어 시장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고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인데요. 대표님께서 처음에 이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6.어떤 분야든 가장 처음으로 진출해서 기반을 잡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2002년 (강남에) 크래프트비어 전문점을 운영하신 이후 지금까지 지속해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7.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니 지금 시점에서 봤을 때는 전화위복이 됐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초 크래프트비어 전문생산 공장을 준공하셨죠. 국내 제1호 크래프트비어 공장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얘기 부탁드립니다.

8.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곳에 공급되고 있나요?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습니까?

9.이렇게 그간 노력의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20년을 크래프트비어에 푹 빠져서 지내오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님께 크래프트비어, 맥주란 어떤 의미입니까?

10.크래프트비어 사업을 하시기 전에는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의 일을 하셨는데요. 선뜻 연결고리가 떠오르진 않습니다. 디자인과 크래프트비어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1.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