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잎선 심경, 박잎선 심경고백, 박잎선, 송종국
박잎선이 심경고백을 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이라며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아아빠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 조리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며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9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 있다. 아이들은 현재 박잎선이 키우고 있다.
한편 송종국은 2013년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했다. 박잎선과 아들 지욱도 종종 방송에 출연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