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세 자매
배우 한혜진의 둘째언니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에 골인해 화제다.
한혜진 세 자매의 둘째 한가영 씨는 1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한식전문 셰프 조재범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따라 한혜진 세 자매는 각 분야에서 모두 내로라하는 유명인 남편을 얻게됐다. 한혜진 첫째언니 한무영 씨의 남편은 배우 김강우, 한혜진의 남편은 축구선수 기성용이다.
한편 이날 한가영 씨와 결혼한 조재범 셰프는 지난 7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친 그는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채정안이)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채정안과의 인연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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