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4.46포인트, 0.22% 내린 2,017.1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발동해 하루만에 2,010선대로 내려앉은 것입니다.
같은 시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7억원, 14억원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은 176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10%), 섬유의복(-0.53%), 종이목재(-0.11%) 등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의약품(0.63%), 의료정밀(0.33%), 운수장비(0.52%) 등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현대차(1.57%), 삼성물산(0.94%), 삼성SDS(0.85%) 등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1.09%), 한국전력(-0.8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습니다.
1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67포인트, 0.4% 오른 675.6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68%), 유통(0.95%), 운송(0.73%), 금융(0.27%) 등이 상승하고 있고 건설(-0.21%), 통신방송서비스(-0.06%), 음식료/담배(-0.11%)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2.46%), 카카오(0.82%), 동서(2.39%), 메디톡스(0.14%)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CJ E&M(-0.35%), 이오테크닉스(-0.59%)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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