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지금까지 연애경험? 두 번...좋아하는 여자 작품 때문에 포기”

입력 2015-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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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지금까지 연애경험? 두 번...좋아하는 여자 작품 때문에 포기”(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지금까지 연애를 두 번 했다. 데뷔하고 나서 누군가 좋았다가 작품에 들어가서 안 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원은 “저라고 연애 안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정말로 제가, 단시간에 많은 작품을 하다보니까 마음을 많이 접었다”고 전했다.

특히 주원은 MC 김제동이 “그동안 이상형으로 바지만 입는 여자, 배나온 여자, 등이 예쁜 여자를 언급했었는데 맞냐”고 묻자 “대학시절 공연할 때 등이 파진 드레스를 입은 여자를 보고 반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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