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4일 오전(현지시간)에는 칠레 제2의 도시인 콘셉시온의 수도사업자인 에스비오의 에드아르도 아부아드 사장과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추진 협약도 맺습니다.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이란 상수도시설의 과학화 효율화를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물 공급 서비스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상수관로의 누수를 저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도협회 안데스 칠레와는 상하수도 기술에 대한 협력을 수도사업자 에스비오와는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추진을 위한 것입니다.
특히 상수관로 누수율이 30~40% 수준인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 지역 누수 저감을 위한 것입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칠레 상수도사업 진출은 K-water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이 세계 물 시장에서 인정받는 쾌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물 전문기업으로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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