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가 2015 제1차 공인기록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선두를 차지했다. |
박승희(화성시청)가 2015 제1차 공인기록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선두를 차지했다.
박승희는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40초20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 전국 남녀 종별 종합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인 40초10에 조금 못 미친 기록이다.
이를 이어 황다솜(동두천고)이 40초94, 문한나(의정부여고)가 40초98를 기록해 2, 3위를 기록했다. 황다솜은 여자 1500,에서도 2분11초03으로 2위에 올랐다.
한편,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박승희는 지난 시즌부터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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