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n] 나에게 어울리는 '오렌지 오렌지'한 립스틱은?

입력 2015-10-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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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 여자들에게 있어서 자꾸만 사게 되는 아이템이 있다. 그것은 립스틱. 브랜드마다 컬러마다 제형마다 전부 다른 느낌을 띄기 때문에 하나로 충족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타 화장품의 가격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자꾸만 사게 된다.
립스틱은 메이크업에서 ‘작지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똑같은 메이크업을 했더라도 립스틱을 어떤 제형을 발랐느냐, 어떤 컬러를 발랐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긴다.
보통 립스틱을 살 때는 손에 발색을 해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손에 발색은 너무 예쁜데, 입술에 발랐을 때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자신의 피부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똑같은 레드여도 채도와 광택에 따라 다른 발색을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Trend In]에서는 립스틱 유명 브랜드들의 대표 상품들을 각각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컬러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봤다. 우선 레드, 핑크, 오렌지 순으로 살펴봤다. 이번 편에선 오렌지를 알아봤다.

오렌지 립스틱, 어떻게 바르면 더 예쁠까?
2013년 급부상한 컬러가 바로 오렌지다. 핑크와 레드 밖에 없던 여성들의 립에 혁명적으로 나타난 컬러가 바로 오렌지. 오렌지도 레드만큼 강렬한 컬러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컬러이긴 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컬러기도 하다.
하지만 레이어드를 하거나, 그라데이션을 하면 어떤 컬러보다도 더 피부에 잘 융화된다. 오렌지 컬러는 얼굴 전체에 화사함을 주기 때문에 주근깨, 여드름 흉터 등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컬러. 화사한 오렌지 컬러는 입술에 시선을 주목시키 때문에 다른 트러블에 눈길이 가지 않는다. 때문에, 오렌지를 화사하게 바를 때는 아이메이크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오렌지 컬러가 아직 부담스럽다면 안쪽에 먼저 진하게 발라주고, 펴바르는 식의 그라이데이션으로 발라주면 된다. 만약 풀 컬러로 바른다면 브러시로 입 주면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더욱 또렷한 립을 완성할 수 있다.
▲ 브랜드별 발색샷

토니모리 오렌지 베이비, 연한 발색으로 바른 듯 안바른듯 입에 살짝 생기와 광택을 주는 제품. 입술에 바르면 본연의 입술 컬러와 믹스돼 내추럴한 느낌을 자아낸다.
슈에무라 강남오렌지, 약간 매트한 느낌의 발색. 매트한 느낌 때문에 지속력하나는 끝내줌. 바를 때 풀로 채워서 입술 주변을 정리하면 더욱 깔끔해보인다.
맥 모란지, 적당한 광택에 적당한 부드러움에 적당한 발색력과 지속력까지 갖췄다. 대표적인 오렌지 립스틱으로 불리는 지 이해가 간다. 컬러또한 부담스럽지 않다.
랑콤 탱고 오렌지, 보기에는 레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손에 발색해보니 오렌지 느낌이 물씬 난다. 입술 발색은 약간 레드가 섞은 오렌지 컬러 느낌이다. 지속력이 좋고 발색력도 뛰어나다.
에스쁘아 허티, 틴트임에도 끈적임이 거의 없다. 거의 립스틱같은 발색에 부드러움을 견비한 느낌. 지속력도 나쁘지 않다.

아이오페 엔젤 오렌지, 입술에 사르르 녹는 느낌으로 발림이 굉장히 부드럽다. 쨍한 오렌지 컬러로 보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로 발색된다.
아리따움 멜티드 오렌지, 쨍한 발색력과 광택을 자랑한다. 틴트임에도 끈적임은 없다. 광택이 좋아 머리카락에 묻어나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페리페라 줄듯말듯, 굉장히 부드럽다. 손발색은 굉장히 진한 오렌지 컬러를 나타내지만 입술에 바르면 입술의 컬러와 믹스돼, 살짝 레드빛을 띄는 오렌지가 된다.
나스 제랄딘, 역시 나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이는 그래로의 발색이 구현된다. 적당한 광택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완소템.
클리오 샥, 립스틱에서 이렇게 광택이 많이 나타날 수 있구나를 알려준 제품. 발색력도 좋고 부드러우며 지속력도 나쁘지 않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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