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편한 특화설계 적용 '아파텔' 인기…위례 지웰 푸르지오, 뜨거운 호응

입력 2015-10-14 12:10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살기 편한 집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4베이 설계는 기본이고, 각종 커뮤니티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이다.

최근에는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화설계를 적용한 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여성들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부 수납 강화는 물론 주방, 테라스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외부 환경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특성상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등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주거형태인 아파텔이 이런 조건을 갖추고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이 막바지로 나와 화제다. ㈜신영과 대우건설이 경기 위례신도시(하남시 일대)에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위례 지웰 푸르지오`가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법적으로는 주거 용도의 분양형 오피스텔인 소위 아파텔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단지 구성과 세대 설계 등은 모두 아파트와 동일하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로는 사실상 막바지 물량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인근 송파구 잠실 25평 아파트 전세가가 6억원대 중반인 상황에서 지웰 푸르지오 분양가는 4억 9000만원대여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주변에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우남역을 이을 트램(노면전차) `위례선`과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수월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최고층 기준)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68m² 8실, 74m² 86실, 84m² 690실 등 총 784실이 들어선다. 평면을 살펴보면 아파트와 비슷해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m²는 방 3개에 욕실 2개 구조다.

84m²A형(515실)은 방 3개와 거실을 아파트 앞면에 배치한 `4베이`로 지어 오피스텔이지만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방은 주부들이 쓰기 편하도록 조리대,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을 `ㄷ`자 형태로 배치한다.

주방과 거실 입구에 대형 수납장을 1개씩 둬 선풍기나 스포츠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새 아파트 못지않아 단지 안에 놀이터를 겸한 입주민 전용 어린이집이 생긴다. 단지 가운데에는 학원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스쿨존도 만든다.

104동 꼭대기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한다. 게스트하우스는 침실 3개와 파티룸으로 구성돼 단지 입주민을 방문하는 친척들이 쓸 수 있다. 단지 안에 2층짜리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돼 점포가 약 50개 들어설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등 건강을 위한 웰빙 공간이 들어서고 노래방, 패밀리 라운지 등 문화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골프연습장이 위치해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3.3㎡당 200만원 가량 낮은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면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에 사실상 위례신도시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 물량이이서 조기완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위례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 9호선 삼성중앙역(5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는 1661-2812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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