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K리그 챌린지 안정환 딸 리원, "아빠 불쌍하다"...왜?

청춘FC K리그 챌린지 안정환 딸 리원, "아빠 불쌍하다"...왜?

청춘FC K리그 챌린지 소식과 함께 안정환 딸 안리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안정환 딸 안리원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아빠가 언제 제일 불쌍하냐"는 질문에 "우리 아빠는 에어컨을 틀고 자야하는데 엄마가 안 된다고 해서 아빠가 항상 배개를 들고 나가 소파에서 잔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아내 이혜원은 "여름에도 나는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자는데 남편은 에어컨 틀고 자고 싶어 하더라. 내가 콧물을 흘리니까 눈치가 보였는지 그때마다 베개를 들고나가 소파에서 자더라"고 설명했다.